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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에피소드3, 63아트 미술관

by 달콤사 2023. 12. 4.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개최합니다. 맥스 달튼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본인이 좋아하는 옛날 영화, 음악, 수집한 오래된 책 등에 영감을 받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전 세계적 화제작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신작도 최초로 공개됩니다.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EP3

하늘과 가장 가까운 미술관! 63아트 전망대와 함께 흥미롭게 펼쳐지는 맥스 달튼의 새로운 영화 속 세계.

 

[전시 개요]

전시명: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에피소드 3

장소: 아쿠아플라넷 63 아트 미술관

기간: 2023.11.28 - 2024년 5월 31일 (연중무휴)

시간: 10:00- 20:30(입장마감 20:00)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영화의 순간들 예매하기

 

[티켓 가격]

아트입장권: 63전망+맥스달튼 전시전

2023.12.31 예매 시까지: 13,500원, 이후 15,000원

 

맥스달튼

 

[전시 소개]

63아트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개인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에피소드 2를 2023년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본인이 좋아하는 옛날 영화, 음악, 수집한 오래된 책 등에 영감을 받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빈티지한 색감과 특유의 정돈된 완벽한 구도의 작품으로 표현한다.

 

맥스 달튼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씬 스틸러'다 - 뉴욕 타임즈 -

 

제1막에서는 맥스 달튼이 사랑한 여러 장르 중에서도 고어한 공포물이 전시된다. 특히 60년대부터 미국을 강타했던 아담스 패밀리는 요즘까지도 계속 리메이크되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 작가는 오리지 널 버전의 만화 아담스 패밀리에 등장하는 낮과 밤의 저택을 그렸다.

 

낮과 밤에 각각 다른 인물과 요소를 그린 작가의 재치가 돋보인다. 레트로하고 빈티지한 것을 사랑하는 작가에게 보드게임과 같은 옛 장 난감은 특별하게 다가오는데, 에피소드 2에는 이러한 작가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영화 반지의 제왕을 모티프로 한 작품 <모르도르는 아 무나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요> 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맥스달튼

 

실제 보드게임처럼 게임판이 접힌 부분까지 그려낸 맥스의 세심 함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63아트 에피소드 2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가의 신작으로,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 어 게임 일러스트를 선보인다.

 

작가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자마자 네덜란드 판화가 마우리츠 에셔의 작품 상대성이 드라마 연출 구성에 영감을 준 점을 직관적으로 알아차려, 에셔의 작품을 오마주한 미로 같은 세상의 무한 계단은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치열함과 극단의 경쟁을 잘 표현해 냈다고 할 수 있다.

 

맥스달튼

 

제 2막에서는 맥스 달튼의 대표작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컬렉션 북에 실렸던 모든 작품을 전시한다.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포착한 맥스의 시선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유언장>은 컬렉션 북에 서도 볼 수 없었던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맥스달튼

 

제 3막 <맥스의 순간들>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형성하게 한 그의 오랜 취향과 영감이 반영된 <화가의 작업실> 시리즈와 그림책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화가의 작업실> 시리즈는 미술사의 유명한 화가들 의 작업실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로, 피카소, 모네 등을 포함한 여섯 거장의 예술 세계에 대한 작가의 존경과 사랑이 담겨 있다. 빈티지 그림책을 수집하기도 하는 작가는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하기도 한다.

 

맥스달튼

 

본 섹션에서 볼 수 있는 <외톨이 공중전화기>는 맥스 달튼의 첫 그림책 작업으로, 2010년 스미소니언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어린이 도서'에 선정되었고, 이후에는 뉴욕 맨하튼 어린이 극장에서는 연극으로도 제작되었다.

 

그 이후에도 작가 피터 애커먼과 협업하여 그린 <외톨이 타자기>와 <소리지르는 요리사>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따스한 메시지를 담 아 작가의 작업적 철학이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재해석한 작품뿐 아니라 작가의 고유한 예술세계를 형성케 한 취향과 취미가 작품으로 자연스럽게 승화된 (LP 앨범커버' 시리즈와 그림책' 시리즈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속 장면이나 유명한 뮤지션이 어떻게 맥스 달튼만의 색감, 특유의 구도, 그리고 세계관으로 그려졌는지 발견해 보는 재미를 느끼며 작가의 고유한 세계를 탐험해 보길 바란다.

 

맥스달튼

 

맥스 달튼

맥스 달튼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이며, 이따금 뮤지션이나 작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웨스 앤더슨 컬렉션 (The Wes Anderson Collection)의 일러스트레이션과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문라이즈 킹덤》, 〈프렌치 디스패치〉 등 웨스 앤더슨 감독이 만든 영화라면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전부 담았다.

 

맥스달튼

 

유대계 오스트리아인과 오키나와인 부모님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나고 자랐다. 3살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래픽 아트는 대부분 독학으로 공부했다.

 

1992년 6개월간 영국계 아르헨티나인 화가 케네스 켐블 (Kenneth Kemble) 지도 아래 그림을 공부했다. 1994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음악 대학에 입학했다.

 

맥스달튼

 

지금도 기타, 피아노, 더블베이스를 연주할 수 있고 음악은 달튼의 작품과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04년에는 파리로 옮겨가 정식 화가가 되었고 가끔씩 재즈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2006년 사이 실험적 포토그래피로 파리 파스칼 반호크 갤러리 (Galerie Pascal Vanhoecke)와 프랑스 아트페어 슬릭 SLICK에서 전시 기회를 얻었다.

 

맥스달튼

 

또한 <천국의 개 Le Chien du Ciel〉 (2002), 《에어 Air〉 (2002), <리즌 The reason》 (2003), 〈시크릿 The Secret》 (2006) 등 여러 실험적 영화 대본의 작가로도 활동했다.

 

2008년 이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가 여러 책 출판사, 잡지사와 신문사, 그리고 디즈니, 유로스타, 토리 버치 등 광고 회사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했다.

 

영화의 순간들 예매하기

 

그의 작품에 대한 영감은 영화, 음악과 같은 대충문화에서 온다. 50년대 만화에서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섭렵하며, 작가는 지난 20년 동안 독특한 일러스트 스타일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했다. 

 

특유의 물 빠진 듯한 빈티지한 색감과 유머러스한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그는 주로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영화들을 주제로 하여 보는 이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고전과 동시대를 아우르며 소위 '덕후'를 자극하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영화의 배경과 인물들과 한 화면에 압축적인 이미지로 표현하여 숨은 그림 찾기 같은 재미를 준다.

 

전시 구성

[제1막 : 영화의 순간들]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지난 반세기 영화 역사에서 손꼽는 명작들을 작가의 관점과 색감으로 재구성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소개한다. 로맨스, 공상과학, 스릴러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구성된다.

 

맥스달튼

 

20세기 영화라는 소재와 더불어 표현방식에서도 작가의 레트로한 취향이 일관되게 드러나는데, 50년대 카툰과 보드게임, 피규어와 같은 아날로그 컨텐츠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특유의 빈티지한 화풍이 잘 드러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맥스달튼

 

또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고물》,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 모티프로한 작품들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맥스달튼

 

[제2막: 웨스 앤더슨 컬렉션]

아름다운 미장센과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동화와 같은 작품들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작품을 오마주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맥스달튼

 

현실과 환상 사이를 달콤한 색채로 표현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세계관이 독특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맥스 달튼의 색감과 특유의 구도와 어떻게 어우러졌는지 살펴볼 수 있길 바란다.

 

[제 3막 : 맥스의 순간들]

제 3막 <맥스의 순간들>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형성하게 한 그의 오랜 취향과 영감이 반영된 <화가의 작업실> 시리즈와 그림책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맥스달튼

 

<화가의 작업실> 시리즈는 미술사의 유명한 화가들 의 작업실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로, 피카소, 모네 등을 포함한 여섯 거 장의 예술 세계에 대한 작가의 존경과 사랑이 담겨 있다.

 

빈티지 그림책을 수집하기도 하는 작가는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하기도 한다.

 

본 섹션에서 볼 수 있는 <외톨이 공중전화기>는 맥스 달튼의 첫 그림책 작업으로, 2010년 스미스소니언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어린이 도서'에 선정되었고, 이후에는 뉴욕 맨하튼 어린이 극장에서 연극으로도 제작되었다.

 

그 이후에 작가 피터 애커먼과 협업하여 그린 <외톨이 타자기>와 <소리지르는 요리사>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따스한 메시지를 담아 작가의 직업적 철학이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63

상상을 넘어선 아쿠아리움 Aquaplanet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해양생물과 환상의 재즈 라이브, 신비한 아쿠아 퍼포먼스를 함께 즐기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아쿠아리움이 열립니다. 

 

아쿠아(Aqua)는 바다의 웅장함, 그리고 해양과학과 인간의 만남을 뜻하며, 플라넷(Planet)은 ‘아쿠아플라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첨단과학의 콘셉트를 관람객이 직접 우주 행성을 탐험하듯 즐기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스달튼

 

아쿠아플라넷 63은?

어느 날, 63빌딩 지하에서 발견된 웜홀 (Wormhole). 알고보니 그건 아쿠아플라넷과 연결되는 비밀의 통로!

 

지구인들은 이 웜홀을 통해 자유롭게 시공간을 오가며 신비로운 아쿠아플라넷을 마음껏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원한 계곡과 폭포를 지나 펼쳐지는 아쿠아플라넷 은하계에는 골든 미라클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마을을 이루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자연보다 더 자연스러운' 아쿠아플라넷 63의 매력에 빠져들 시간. 우리 함께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위치]

아쿠아플라넷 6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주차안내]

출차 전 반드시 그라운드(B1) 매표소에서 주차인증 부탁드립니다.

  • 한 시설 이용 시: 2시간 무료주차
  • 두 시설 이용 시 : 3시간 무료주차
  • 추가요금 발생 시 15분당 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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